경북 포항시는 19일, 서울 광복절 집회 참석자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내 5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포항시 북구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으며 18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 1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15일 광복절 집회에 다녀온 것으로 파악되는 참석자 340명에 대해 외출자제와 함께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촉구하고 있다. 현재 340명 중 309명이 검사를 완료해 91%의 검사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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