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19만 880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에서 3일 0시 기준 663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3일 천안 2590명, 아산 1104명, 당진 516명, 서산 490명, 공주 281명, 홍성 263명, 논산 257명, 부여군 196명, 예산 176명, 보령·태안 각 157명, 계룡 141명, 금산 131명, 서천 122명, 청양 58명 등 총 66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내 중증 환자는 40명으로 단국대병원에 9명, 순천향대병원에 23명, 아산충무병원에 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 1252명이다. 한편 지난 2일 도내 코로나19 관련 277번부터 282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서산에서는 70대와 80대 확진자, 서천에서는 90대 확진자, 공주에서는 70대 확진자, 천안에서는 50대와 80대 확진자가 사망했다. 사망한 확진자에게는 1인당 1300만 원 이내의 장례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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