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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만 명 넘는 코로나 확진자, 위중증‧사망자도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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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만 명 넘는 코로나 확진자, 위중증‧사망자도 역대 최대 신규 확진자 36만2338명, 위중증 환자 1196명, 사망자 293명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만 명을 넘어서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역대 최대를 찍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만2338명 늘어 누적 722만8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만2283명, 해외유입이 5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0만2983명, 서울 6만667명, 인천 2만444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8만9494명(52.3%)을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유행 정점시기를 16∼22일로,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31만6000∼37만2000명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196명으로 1158명을 기록한 전날보다 38명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 연속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일 상승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환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망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사망자는 293명으로, 206명을 기록한 지난 10일부터 6일째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1만888명, 누적 치명률은 0.15%다. 이날 사망한 293명을 살펴보면 80세 이상이 189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58명, 60대 32명, 50대 7명, 40대 3명, 10세 미만 2명 순이었다.  한편 신규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이날 기준으로 4491만1681명(87.5%)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누적 4443만9758명(86.6%)으로, 3차 접종은 누적 3215만1084명(62.7%)로 조사됐다.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만명대를 기록했고 누적 확진자는 700만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만명을 크게 웃돌면서 이날 발표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많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만2천338명 늘어 누적 722만8천5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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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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