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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전라지역 최초 최신 내시경 장비 올림푸스 'EVIS X1과 CV-1500' 동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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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전라지역 최초 최신 내시경 장비 올림푸스 'EVIS X1과 CV-1500' 동시 도입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이 전라지역 최초로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올림푸스 사의 'EVIS X1과 CV-1500' 동시에 도입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전라지역 최초로 도입된 'EVIS X1' 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사에서 지난 2023년 10월에 새롭게 출시한 고화질 내시경 장비로 'EVIS X1'에는 RDI, TXI, NBI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위 주요 기능을 통하여 위, 대장, 식도 등의 소화기 질환 및 조기위암을 정확하게 검사 및 진단을 가능하게 설계되어있는 최신 내시경 장비이다. 전주병원 내과진료센터 임성균 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내시경 장비는 전주지역 및 주변 전라지역 최초로 동시 도입이 처음이여서 매우 뜻깊으며, 본 내시경 장비를 통하여 검사 시 더욱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 전주병원에서도 대학병원급의 검사와 진단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에 최신 내시경 시스템인 올림푸스사의 'EVIS X1과 CV-1500' 장비의 동시 도입을 통하여 환자분들의 내시경 검사 및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최신 의료 장비도입으로 전주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주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정화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 내과진료센터 임성균 과장은 전북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신이며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 평생회원이자 소화기내과 전문의로서 내시경만으로 조기 위암을 치료하는 '내시경 점막한 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통징 ESD시술의 다년간의 임상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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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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