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8일 오후 6시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2024 국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음악회는 유성의 대표 가을 축제인 ‘유성국화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가수 박정현, 홍이삭, 테너 류정필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감미로운 가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가수 김제형, 색소폰 연주자 이기명, 유성구 여성합창단 등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는 뮤직불꽃쇼와 700대의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피날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화 향기가 가득한 가을에 열리는 국화축제와 국화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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