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제 대학교 이만기 교수를 초청해 문화체육센터에서 ‘정상을 향한 도전정신’을 주제로 올해 네 번째 ‘영양 별빛 아카데미’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1980년대 씨름 선수로 1991년 3월 은퇴할 때까지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를 우승하며 모래판의 황제로 알려진 이 교수는 현재 인제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KBS 1TV ‘동네 한 바퀴’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품격 높은 강연으로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양군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