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안동에 있는 청년 로컬 카페에서 MZ세대 및 신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모임‘경북혁신 바람개비’의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혁신 바람개비’는 ‘작더라도 자기가 움직일 수 있는 자기만의 동력을 가진 바람개비처럼 조직문화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자’ 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기존 조직문화 틀을 벗어나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포럼은 MZ세대 특성에 맞춰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청년 로컬 카페에서 자유롭게 진행됐으며,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혁신 바람개비가 주인의식을 갖고 조직문화의 혁신과 소통을 이끄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경북혁신 바람개비’ 의 다양한 의견이 도정 혁신 아이디어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경북도 MZ세대 및 신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모임 '경북혁신 바람개비'의 협력 포럼을 안동에 있는 청년 로컬 카페에서 개최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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