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9일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지방의정봉사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유의식 의장은 군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숙원해결과 완주군의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민의 대변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완주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평소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거점형 치매쉼터, 산후조리비 지원 및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 군정발전과 민생해결을 위해 적극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부족한 제게 이 상을 주신 것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봉사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 곁에서 소통하고, 완주군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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