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모텔서 즉석만남 여성 '몰카' 찍은 현직 경찰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모텔서 즉석만남 여성 '몰카' 찍은 현직 경찰관 신체접촉 장면 촬영하다 피해 여성에게 발각...현행범 체포
부산의 한 경찰관이 즉석만남으로 알게 된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불법촬영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부산 중부경찰서 관할 파출소 소속 A모(26) 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장은 지난 19일 오후 11시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있는 한 주점에서 즉석만남으로 알게 된 20대 여성과 함께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시던 A 경장은 여성과 20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모텔로 들어갔다.

그러나 모텔 안에서 A 경장은 휴대폰으로 여성과의 신체접촉 장면을 몰래 찍다가 여성에게 발각됐다.

피해 여성은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 경장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장에 대해서는 직위해제하고 수사결과에 따라 징계와 처벌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2-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