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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19년 주요 활동계획은 '현장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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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19년 주요 활동계획은 '현장 중심'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과제 선정...박인영 "민생, 현장에서 성과 만들겠다"

새해를 맞아 부산시의회가 3대 주요 활동계획을 발표하며 '현장 중심'으로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14일 오전 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2019년 부산광역시의회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주요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 14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는 부산시의회 의원들. ⓒ프레시안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부산혁신의 고삐를 더욱 당기고 시민들의 삶 속에서 성과를 만들기 위한 '민생 중심', '부산시정 혁신', '현장 중심'을 올해 3대 주요 활동계획으로 정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3대 핵심 의정과제'를 선정해 부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보다 철저히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인영 의장은 "새해에는 걱정보다는 희망이, 눈물보다는 웃음이 더 많은, 모두가 함께 잘사는 부산을 만들도록 모든 것을 바쳐서 뛰겠습니다"며 "오직 민생,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겠습니다"는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오는 21일 '부산시의회 3대 특별위원회 2019년 활동계획'과 28일 '부산시의회 시민소통 강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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