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엄마가 된 소녀들은 건강하게 살고 있나
[서리풀 연구通] '현대판 민며느리'의 비극, 재발 막아야
여중생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이영학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피고인이 딸에게도 상습적 폭행을 가했고, 키우던 반려견을 학대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관련 기사 : 이영학 "망치로 개 6마리 때려 죽이자 딸이 무서워해") 남은 재판을 통해 이미 고인(故人)이 된 부인 최미선 씨와 관련된 혐의도 상세하게 밝혀
교사들 성추행에 시달리는 여학생은 극한직업
[서리풀 연구通] 성추행,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다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언론에 보도되는 사례들은 콩쿨이나 올림피아드 같은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입상하는 모습. 가족관계나 경제적 측면에서 버거운 삶의 무게를 감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모습. 그도 아니면 어른도 고개를 돌릴 만큼 끔찍한 범죄사건에 연루된 경우 중 하나이기 마련이다. 이러한 극단적 사례들 사이
'리벤지 포르노 처벌법'이 국회서 잠자고 있다
[서리풀 연구通] 기술은 어떻게 젠더 폭력을 촉진하는가
수많은 언론이 하루가 멀다 하고 최신 의학 기술이나 '잘 먹고 잘 사는 법'과 관계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하루에 ○○ 두 잔 마시면 수명 ○년 늘어나" 같은 것들입니다. 반면 건강과 사회, 건강 불평등, 기존의 건강 담론에 도전하는 연구 결과는 좀처럼 접하기 어렵습니다. 프레시안과 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서리풀 연구通'에서 격주 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