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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 짚고 등장한 김정은, 김일성 후광 노렸다?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건재한 김정은과 요동치는 한반도
필자의 중국 내 취재원은 최근 북-중 접경 지역 북한 근로자들의 '노동당 창건일' 분위기를 전해왔다. 북한 인력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북-중 접경 지역에 공식 파견돼 일하고 있다. 북한과 중국 정부 간의 첫 인력 고용 계약에 따른 것이다.이들이 일하는 곳은 투먼(图们)과 훈춘(珲春) 등 지린(吉林)성의 옌볜(延边)조선족자치주. 그동안 중국의 북한 근로
"김정남은 남측이 조작해낸 거짓 인물"?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2014년, 북중 국경지대에서는 어떤 일이
중국에 있는 복수의 취재원들이 최근 필자에게 북한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왔다. 그 내용은 중국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김정남에 대한 반응, 그리고 북한 나선 특구와 북-중 접경 지역에서의 동향이다.김정남 사진 본 평양 시민의 반응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존재에 대해 북한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