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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 지역'의 주민을 지켜주는 지방정부를 원한다
[지역의 '전환과 안전', 지방선거 환경정책 제안] ② 환경보건 안전 : 원전과 방사능
환경은 또 실종됐다. 6.1지방선거가 성큼 앞으로 다가왔지만 기후·환경 공약은 보이지 않는다. 늘 그렇듯 지방을 살리겠다는 개발 공약만 넘쳐난다.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은 사라졌다. 그러나 분권과 풀뿌리 민주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지방정부는 기후·환경 정책의 적극적인 주체가 될 수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기후위기 시대 지방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