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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함께맞는 비 포럼] 22대 국회의 '민생정치' 전략과 과제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현실이 될지 알 수 없는 분위기다. 오히려 우리 모두의 경험칙에 비추어 볼 때 여야의 대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민생정치가 소멸하거나 몇몇의 악세사리 민생정치만이 남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폭발 직전의 자영업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함께맞는비 포럼] 노회찬의 '자영업 정치'와 자영업자 노동자성 인정 필요성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이 있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진보정당의 '자영업 정치'에서 노회찬 의원의 존재감이 특히 그렇다. 2006년 12월 12일 당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당시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 인하운동 선포식'에서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차별적이고 부당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신용카드 가맹점수수료'의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신용카드
여전히 피곤한 '투명인간들', 그들에게 정치란 아직도 '구경거리'일뿐
[함께맞는비 포럼] '시민정치지성'으로 '마지노선 민주주의'넘어야
노회찬의원은 노동 존중, 민생 살리기, 부정부패척결, 재벌개혁, 사법개혁, 검찰개혁, 정치개혁 등 수많은 정치·사회·경제 의제를 국민들에게 제시하고 정치의제로 만들었다. 그 과정은 통렬하기도 했고 유쾌하기도 했으며, 많은 이들로부터 "노회찬의 정치가 사회경제 약자들을 대변하는 정치 공론장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가 바라봤던 세상은 '노동이 존중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