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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박근혜 일당과의 '협상'을 말하나?
[유종성 칼럼] 박근혜의 꼼수를 물리치는 법 : "질서 있는 하야"가 아닌 "질서 있는 탄핵"을
박근혜의 꼼수 김종필 씨 말이 맞았다. "5000만이 물러나라고 해도 결코 물러날 사람이 아니다." 박 대통령의 제3차 담화는 그녀의 지독한 권력 의지와 함께 승부사로의 기질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일견 "질서 있는 하야"를 수용하는 듯하면서도 하야 시점과 국회 추천 총리에게 전권을 이양하는 등의 알맹이를 빼고 국회에 공을 되돌렸다. 또 자신은 잘못한 게 전
누가 박근혜의 "명예로운 퇴진"을 말하나
[유종성 칼럼] '하야' 아닌 '탄핵'이 정답이다
두어 주 전만 해도 최순실의 국정 농단과 이권 개입이 문제의 핵심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동안 언론 보도와 11월 20일 검찰 중간 수사 결과 발표 및 최순실 등의 공소장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단지 최순실에게 농락당한 무능한 대통령이 아니라 이 사건의 몸통이며 주범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박 대통령의 범죄 사실의 일부가 명백하게 드러남에 따라
세월호와 최순실, 진실은 이렇다
[유종성 칼럼] 세월호와 최순실, 예고된 참사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은 물 건너가고 마는 것인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특조위)에 의해서 부당한 언론 보도 개입 혐의로 고발당한 사람이 버젓이 집권 여당의 대표를 맡고 있고, 특조위는 제대로 조사활동도 하지 못한 채 종료를 강요당했다. 참사의 직접적 원인과 책임 규명은 물론 이러한 사고를 유발한 구조적 원인에 대한 규명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