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부산 산성터널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추락해 인부 1명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부산 산성터널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추락해 인부 1명 사망

천장통로 설치작업 중 사고 발생…경찰 사고 원인 파악 중

부산 산성터널 공사현장 천장에서 콘크리트가 추락해 인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0시 47분쯤 부산 북구 화명동 산성터널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이모(55) 씨가 천장에서 떨어진 콘크리트를 맞고 숨졌다.

경찰은 산성터널 화명동 입구에서 금정방면 3.5km 지점에서 천장통로에 가로 10m, 세로 1m의 콘크리트를 거치하던 중 일부가 이 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는 한편 작업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총 길이 5.62km의 산성터널 공사는 지난 2013년 8월 30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9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82.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