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승리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민의힘이 부산의 힘이 되겠다"라며 지지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대표는 23일 오후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과 함께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을 찾아 상인, 주민들과 만났다.
주민들의 사진 요청도 마다 하지 않은 한 대표는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시장을 둘러봤다.
지난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유세를 위해 6번 부산을 찾은 데 이어 7번째 방문이다.
이같은 지원유세에 힘입어 윤일현 구청장은 지난 선거에서 61.03%(5만4650표)의 지지를 얻어 38.96%(3만4887표)에 그친 김경지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꺾고 당선됐다.
한 대표는 "금정이, 부산이 국민의힘에 기회를 주신걸 안다. 부산이 저희에게 배풀어주신 것 백배천배 보답하겠다"라며 "국민의힘이 부산의 힘이 되겠다. 국민의힘이 민심을 받들어 나라를 잘 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부터 윤일현이 부산의 17명 국회의원이 부산을 위해서 여러분들 위해서 뛰겠다"라며 "지금 여러분들이 해주실 것은 다 해주셨다. 이제는 저희가 하겠다"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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