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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폭염...부산·울산 낮 최고기온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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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폭염...부산·울산 낮 최고기온 31도 22일 오후부터 태풍 '솔릭' 영향으로 바람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 유의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말 동안 주춤했던 폭염이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0도, 창원 22도, 진주 20도, 거창 19도, 통영 2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 또한 부산 31도, 울산 31도, 창원 32도, 진주 33도, 거창 33도, 통영 3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을 칭한다. ⓒ부산기상청

내일(21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

모레(22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특히 일부 경남내륙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과 일부 경남해안을 제외한 전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되겠고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은 이날 오전 3시쯤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940km 부근 해상을 지났으며 시속 15km로 북서쪽을 향해 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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