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시끄럽다" 공사장·영세식당 찾아가 돈 빼앗은 동네 조폭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시끄럽다" 공사장·영세식당 찾아가 돈 빼앗은 동네 조폭 흉기로 자신의 손등까지 찍는 등 근로자와 상인들 협박해 1570만원 뜯어내
시끄럽다는 이유로 공사장 근로자와 영세식당 상인들을 협박해 돈을 빼앗은 동네 조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공갈 등의 혐의로 박모(52)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씨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부산진구 전포동 일대에 있는 공사장 건설 사무실을 찾아가 시끄러우니 공사하지 마라며 흉기로 자신의 손등을 찍는 등 직원들을 협박해 5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 씨는 공사장뿐만 아니라 영세식당에서도 상인들을 협박해 1570만원 상당을 뜯어내는 등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실시간 위치추적을 통해 모텔에 은신한 박 씨를 발견해 검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2-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