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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전 삼성동 땅 무조건 팔아라" 압박
건설업계 한전 땅 수주 로비 벌써 시작, 한전 "안 팔겠다" 반발
이에 이미 S건설 등 국내 굴지의 재벌기업 건설사들은 이 땅을 사들여 주상복합 아파트 등을 건설해 분양할 수 있을 경우 천문학적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아래 치열한 물밑 인수로비에 착수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최근 서울시가 뚝섬 유원지 상업지구를
당황한 정부, 또 '캐비넷 대책'만 쏟아내
담배값 인상 연기-특소세 인하 연장, 대규모 추경예산...
경제관료들은 경제위기가 닥칠 때마다 캐비넷 속에 보관해오던 과거 몇년전 불황기때 대책을 다시 끄집어내곤 해, 이를 '캐비넷 대책'이라 부른다. 지금도 정부가 내놓고 있는 대책은 전형적 캐비넷 대책들이다. 이 정도 대책 갖고서 과연 당면한 위기를 돌파할 수
"호화주택 값만 오른 건 부동산정책 성공 증거"
한덕수 부총리의 '궤변', "소형 아파트값도 올랐으면 심각했을 것"
그는 "호화주택 값이 오르는 동안 소형주택은 제자리 걸음이라며 상대적인 박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보면 정책이 작동하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일부 지역 중대형 아파트 값이 수요-공급의 시장원리와 상관없이 비정상적으로
경기도 아파트 건설 467%, 서울 109% 폭증
1~5월 집계결과, 부동산투기 지방으로 급속 확산
올 들어 지난 1~5월 전국 주택건설이 15만9천가구로 작년 동기보다 4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건설은 작년 동기보다 1백9.4%, 경기도는 무려 4백67.4%나 폭증해, 서울-수도권의 아파트 투기 열기가 얼마나 극심한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2
美집값거품 '파열' 임박, 한국도 '연쇄 파열' 위기
美건설주가 급락, "美거품 꺼지면 한국 부동산 불패신화도 붕괴"
미국의 부동산 거품이 파열 위기에 직면했다는 내부보고서가 공개되면서 미국의 건설관련 주가가 급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집값 거품이 터질 경우 곧바로 한국의 부동산 거품도 연쇄 파열할 것이라는 경고를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부동산 거품' 파열 경고에 건설 관련주 급락**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김우중 일가의 낯 두꺼운 '국적회복' 신청
1987년 佛정치권에 로비해 집단 佛국적 취득, 재산증여 불법성 의혹
<리베라시옹>은 지난 2003년 3월13일자 기사에서 "프랑스어를 한마디도 구사할 줄 모르면서도 프랑스 정치권의 강력한 후원 덕택에 김 전회장은 자신과 아내, 두 아이의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고 보도, 김우중외에 김씨 부인과 자녀도 이미 1987년 프랑스 국적을 취득함으
여전히 안이한 실세총리의 '부동산폭등 인식'
전국 부동산값 폭등에도 이해찬 "일부지역 대형아파트 '호가'만 올라"
이해찬 국무총리는 17일 최근의 부동산값 폭등에 대해 "죄송하다"면서도, 최근의 부동산값 폭등은 일부 지역의 대형평형에 국한해 '호가'만 올라가는 것이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종전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는 또 행정도시-기업도시-혁신도시 등 개발정책에 따른 전
'투기'에 불타는 창원, 전국 도시로 급확산
정부 "투기는 수도권만의 국지적 현상", 투기대책 무능 노출
경남 창원시내에 들어설 43층과 32층 규모의 고층 오피스텔 `더 시티 7 자이'에 서울과 부산 등 외지에서 몰려온 조직적인투기세력들이 개입해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 오피스텔 청약 마지막날인 14일 창원시 상남동 분양사무실을 비롯해 인근 3개 은행지점 청약장소에는
부시-<조선> 기자 면담에 국내외 극우 '흥분'
美 "북핵 타결돼도 북-미수교 안해", 조갑제 '부시예찬', 25일 한기총 집회
<조선일보>는 부시 대통령과 자사 강철환 기자와 면담 소식을 14일자 1,2,3면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면담에는 노무현대통령 방미때 노 대통령과의 회동을 거부했던 '네오콘의 대부'인 딕 체니 부통령과 국가안보위의 스티브 해들리 수석도 배석했다.
부시, <조선일보> 탈북기자 초청해 40분 회동
백악관 "강철환 기자 책에 감동해", 美 그간 강에게 7만5천불 지원
부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북한 강제수용소에서 10년간 지낸 체험을 쓴 <평양의 어항: 북한 강제수용소에서 보는 10년>의 저자 강철환(37) 조선일보 기자와 백악관에서 40분간 만났다."부시 대통령이 인터뷰 이외의 목적으로 외국인 기자와 면담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