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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보다 먼저 아메리카를 다녀온 동양의 영웅?
[유라시아의 영웅, 실크로드로 '다시' 보다·8]
정화(鄭和). 10여 년 전만 해도 세상에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그러다가 두 가지 '폭탄 선언'으로 일약 희세의 위인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1997년 미국의 학술지 <라이프>가 새로운 세기를 맞으면서 학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1000년 동안
한반도의 미래가 달린 실크로드, 당신은 모른다!
[유라시아의 영웅, 실크로드로 '다시' 보다·1]
교과서, 저작물, 언론 매체 심지어 백과사전에도 실크로드는 한낱 구대륙(유라시아)에서 로마와 중국 장안을 이어준 외통 장사길(오아시스 육로)로만 기술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한반도 같은 이른바 '주변국'은 이 길에서 제외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오아시스
스승 지셴린 선생을 기리며
[추모사] 한국에 있는 제자 정수일이 삼가
백수(白壽)를 눈앞에 둔 노스승 지셴린(季羨林) 선생님이 타계하셨다는 비보를 접한 순간 슬픔과 애달픔을 금할 수 없다. '국학의 대사', '학계의 태두', '국보'로 높이 추앙 받아온 선생님의 타계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학계의 크나큰 손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