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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선생과 교도통신 서울특파원들의 교류와 우정
[다시! 리영희] 일본 기자들의 한국 정세 '가정교사'였던 리영희
<프레시안>이 <리영희재단>과 공동으로 리영희 선생의 삶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하는 시리즈 '다시! 리영희'를 시작합니다. 우리 현대사에서 리영희만큼 시대의 거짓 의혹 부조리를 밝혀내기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운 지성인은 드뭅니다. 그는 권위주의 정권의 철권통치가 수십 년이나 지속되던 암울한 시절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히라이 히사시 <교도통신> 객원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