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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아닙니다, 22살 여성 빌더 목수입니다"
[나, 블루칼라 여자] ⑧빌더 목수 이아진 씨
'힘' 좀 써야 한다는 노동 현장, 그곳에도 여자가 있습니다. 웬만한 체력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노동 현장에서 차별과 배제마저도 이겨낸 이들이죠.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큰 블루칼라 노동 현장에서 살아남은 '기술직 여성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남성중심적 문화가 지배적인 현장에서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차별과 배제를 버텼습니다. 여자 화장실이 없는 현장,
"50kg 알곤 용접기를 양쪽 어깨에 피멍이 들어도 메고 다녔어요"
[나, 블루칼라 여자] ⑦용접사 김신혜씨
타다다닥. 솟아 오르는 연기와 거친 불꽃 뒤에 그을린 금속 매듭이 남는다. 용접사들의 손길이 지나간 자리마다 남겨진 금속 매듭은 쇳덩이들을 단단히 결합시킨다. 용접은 열과 압력을 이용해 금속을 결합시키는 기술이다. 그 중에서도 발전소나 공장에서 가스나 물이 지나가는 배관을 잇는 용접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용접에 속한다. <프레시안>은 지
레미콘 차를 여자가 몬다고? "하면 어떤데요"
[나, 블루칼라 여자] ⑥ 레미콘 운전기사 정정숙씨
"여성 주택 수리 기사, 정말 '0명'이라 제가 시작했습니다"
[나, 블루칼라 여자] ⑤ 주택수리기사 안형선 씨
남자들이 '원숭이' 보듯 쳐다봤지만, 보란듯이 합판을 들어 올렸다
[나, 블루칼라 여자] ④ 형틀목수 기능공 신연옥 씨
여자 '작업반장'의 무게…"내 팀은 내가 지켜야 하니까"
[나, 블루칼라 여자] ③ 건설현장 자재‧세대정리팀 작업반장 권원영 씨
"'공순이'라 불렸던 나, 이제는 베테랑 공장 노동자"
[나, 블루칼라 여자] ② 자동차 시트 제조 공장 노동자 황점순씨
'힘' 좀 써야 한다는 노동 현장, 그곳에도 여자가 있습니다. 웬만한 체력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노동 현장에서 체력적 한계뿐 아니라 차별과 배제마저도 이겨낸 이들이죠. 남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큰 블루칼라 노동 현장에서 살아남은 '기술직 여성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남성중심적 문화가 지배적인 현장에서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차별과 배제를 버텼습니다. 여자
"건설판에서 먹줄 튕기며 얻은 자유,'먹아줌마' 아닌 '먹반장'입니다"
[나, 블루칼라 여자] ① 먹매김 노동자 김혜숙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