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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0-40석 목표…못 미치면 책임 진다"
대통령病 걸렸나 묻자…"2012년 문재인 지원유세 46회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날카롭게 각을 세웠다. 안 대표는 "'문제는 경제'라고들 하는데, 아니다. 문제는 정치"라고 했다. "문제는 경제"는 더민주의 총선 메인 슬로건(구호)이다. 안 대표는 4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아직도 경제는 정치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정치가 제 할 일을 안 하는 동안 나라 경제도 국민 삶도 바닥까
'연대는 없다'…안철수 재선 전망은?
[4.13총선 격전지 10] ② 서울 노원…安은 2004년 임채정? 2008년 노회찬?
프레시안은 4.13 총선에서 치열한 전투가 예상되는 수도권 지역 및 영호남 지역 10곳을 선정, 선거가 끝날 때까지 해당 지역의 이슈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른바 '스윙 보터' 지역이다. 지난 총선 결과 등을 토대로 수도권에는 서울 은평, 마포, 종로, 용산, 노원, 경기 수원.용인 등 6개 권역을 '스윙 보터' 지역으로 선정했다. 수도권 지역의 상당수가 '
안철수, 총선 목표 '40석'…"야권연대, 없다"
"지역구별 단일화는 막긴 힘들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29일 4.13 총선의 야권 연대 문제에 대해 "당 대 당 연대는 없다고 분명 말씀 드렸고, 여러 논란들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계속 지켜왔다"고 불가론을 재확인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견 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야권연대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힌 것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라며 "
국민의당 "당과 협의 없이 단일화하면 제명"
이태규 "후보 미등록 용납 어려워"…야권 연대 제동
국민의당이 25일 당과 사전 협의 없이 야권 단일화를 하는 후보에게는 제명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개별 후보 간 야권 단일화에 제동을 건 것이다. 국민의당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개별적인 후보 단일화는 막지 않지만, 당 차원의 연대는 없다"면서 "당과 사전에 협의 없이 자의적으로 (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김한길·박주선·박지원 재공천
추가 현역 '물갈이' 없어…광주에선 安 직계 vs. 민주 탈당파 전면전
국민의당이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박주선·박지원 의원 등의 재공천이 확정됐다. '호남의 심장' 광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현직 의원들과 이른바 '안철수 사람'들 간의 경선이 치러진다. 정연정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14일 당사 브리핑에서 단수 공천 23개 지역과 경선이 치러지는 19개 지역을 확정
안철수 "지역구 후보간 협상은 막을 수 없어"
야권연대 3불가론 제시, 적대감 토로에 불과?
국민의당의 구심점이자 최대 주주인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야권 연대 관련 당내 이견에 대해 자신의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안 대표는 '독자파'의 수장 격이다. 앞서 '연대파'인 천정배 공동대표, 김한길 전 상임선대위원장이 각각 당무 거부 및 선대위원장직 사퇴 등의 카드로 압박 수위를 올리자, 기자회견을 열어 야권 연대가 불가한 이유를 직접 설명하며 정공법으로
재야 원로, 야권연대 촉구…"안철수는 사쿠라"
천정배 이어 이상돈도 "수도권 연대 필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던진 '야권 통합' 화두가 '야권 연대'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8일에는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와 함세웅 신부 등 재야 원로들이 나서 더민주와 국민의당 간의 수도권 선거 연대를 촉구했다. 전날 국민의당 선대위 회의에서 공개 설전(☞관련 기사 : 김한길 이어 천정배도 "개헌 저지선 확보가 더 중요")이 벌어진 데 이어, 국민
안철수 "박근혜 함께한 김종인, 통합 자격 없어"
"선거 혼탁하게 하는 시도…광야에서 죽어도 좋다"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6일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한 야권통합 제안을 '회유와 협박'으로 규정하며 다시금 거절, 독자 노선을 재확인했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마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비대위원장 제안은 "현재 상황을 모면하려는 하책이고 만년 야당하자는 이야기와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야권 통합만으로는 의석을 몇 석 더 늘릴
안철수 "임시 사장 김종인, 비겁한 정치 공작"
"안철수만 빼고 다 받겠다'? 우리 당을 어떻게 보고…" 폭발
필리버스터 정국 이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던진 '야권 통합' 카드(☞관련 기사 : '필리버스터 중단 선언' 김종인, 야권 통합 제안)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비겁한 정치공작"이라며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안 대표는 3일 부산 방문 일정 도중 "우리 당 천정배 공동대표를 떨어뜨리기 위해 영입 인사를 이른바 '자객 공천'한 것
이준석, 원유철 '핵 무장론'에 공개 반기
"실효적 지배 영토 어느 곳에서도 핵 실험 이뤄져선 안 돼"
서울 노원병 예비후보인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15일 원유철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기한 '핵 무장론'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했다. (☞ 관련 기사 : 새누리 원유철, 또 '조건부 핵무장론' 제기 논란) 이준석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핵 무장론에 대해서 나는 공개적으로 반대한다"면서 "단순히 핵 무장론에 대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