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박 대통령, 취임 보름 만에 첫 국무회의 주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박 대통령, 취임 보름 만에 첫 국무회의 주재 11일 장관 13명 임명장 수여 뒤 첫 국무회의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후 새 정부의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정부 출범 보름 만에 열리는 첫 국무회의로, 정부조직법이 국회에서 장기 표류하면서 국무위원 임명까지 늦어진 탓이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11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13명의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오후 1시 30분께 청와대 본관에서 첫 국무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내일 국무회의는 박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그리고 11일 임명장을 받게 될 13명의 장관들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며 "당초 내일 임명장을 받게 될 장관은 12명이었지만 이동필 농림부 장관이 내일 오전 국회에서 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추가 임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일 임명장을 받게 될 13명의 장관 외에 아직 국무위원 신분인 김관진 국방부 장관, 고흥길 특임 장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 현재 국무위원이 16명이 되기 때문에 국무회의 구성 요건이 충족된다"고 말했다.

이들 중 아직 장관 임명 절차가 끝나지 않은 기획재정부와 국방부의 경우 신재윤 기재부 차관과 이동걸 국방부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2-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