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03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태백방향 두문동재터널 전면통제…사전 홍보미흡 논란
하루 수천대 이상의 각종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는 강원랜드 인근 정선군과 태백시를 연결하는 태백방면 두문동재터널을 지난 2일부터 전면 통제하면서 통행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터널 전면통제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태백시와 정선군 등 지방자치단체에 안내공문을 보낸 외에 보도자료도 홈페이지에 공지해 방송사 한 곳에만 보도될 정도로
"요금 시비로 홧김에" 택시기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승객 검거
술을 마시고 택시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 B 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요금 지불 문제로 B 씨와 시비가 붙었고
진보당진주시위, 딥페이크 성범되 강력 수사 촉구
진보당진주시위원회가 최근 대서특필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강력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진보당진주시위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에서도 딥페이크 성범죄가 발생했다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 경남교육청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중학교 13건, 고등학교 10
정인화 광양시장 "추석 명절에 시민 불편 없어야"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9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3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저소득층 학생 시력교정용 안경 지원 정책 필요"
대전시의회가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교정용 안경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시의회에 따르면 송대윤(더불어민주당·유성구2)의원 주재로 3일 열린 '대전시 학생 안경 지원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에서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의 눈 건강과 교육편의 도모를 위한 안경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양승빈 대전시안경사회장·김인호 사업부회장·강태
완주군시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희수 전 완주군 기획감사실장 내정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시설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희수(61.완주 고산) 전 완주군청 기획감사실장이 내정됐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위에서 복수 추천된 2명 중 지난 2일 유희태 군수가 이희수 후보자를 최종 결재했다. 이에 따라 이 내정자는 오는 24일 개원하는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인사청문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며 완주군은
울진군, 풍수해보험금 92% 지원
경북 울진군은 태풍, 호우, 강풍, 등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정책보험 상품으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고,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장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최대 지원인 92%까지(공동주택,소상공인
김한규 의원, 프랜차이즈 5법 발의... 가맹점주 권익 보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가맹점주 권익 보호를 위한 ‘프랜차이즈 5법’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2일 국회에서 ‘프랜차이즈 5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점주는 가맹본부의 일회용품이 아니라 함께 협력해 나가는 동업자"라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기자회견장에는 황성구 전국 맘스터치
이건태 "'이재명 수사' 수원지검·성남지청 장기미제사건 급증"
검찰의 장기 미제사건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건태(경기부천병) 의원이 3일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장기미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의 장기미제사건은 2021년 대비 1.6 배, 수원지검 5.3 배로 각각 증가했다. 특히 성남지청의 경우는 무려 12.2 배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서울중앙지검의 장기미제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특례시의회 김수진(일산3동, 대화동) 의원이 고양시에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해 강력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서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 6월 8일 일산호수공원에 불법 진입한 전동킥보드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로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