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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철새' 남경필, 역사 뒤로 퇴장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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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철새' 남경필, 역사 뒤로 퇴장하길 바란다" 바른정당 대선 후보 경선까지 나섰던 남경필, 결국 탈당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바른정당 탈당 의사를 밝힌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광명시장은 "오락가락하는 정치 철새를 보는 것같아 씁쓸하다"고 비판했다.

양 시장은 "남 지사는 불과 1년여 전인 2016년 11월22일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저는 오늘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내고자 한다'고 변을 늘어 놓았다. 다시 바른 정당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탈당을 감행하는 그의 가벼운 처신에 대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남 지사는 오늘 정치적 생명이 다 했으니 역사의 뒷자락으로 퇴장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양 시장은 현재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뜻을 내비치고 있다.

남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새누리당을 탈당, 바른정당 창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었다. 이후 바른정당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그러나 남 지사는 탈당 1년여 만에 자신이 대선 후보로 나서려 했던 당을 떠나 다시 친정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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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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