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 임직원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해환경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자원봉사단은 주민자치센터 추천 및 희망봉사단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5가구에 총 27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기원했다. 김상원 봉사단장은 “작은 노력과 보탬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보탬과 희망을 안겨드리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언제나 어려운 여건에서도 깨끗한 군산을 유지하기 위해 땀 흘리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고맙고 또 자랑스럽다”며 “힘든 일상에서도 이웃사랑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봉사단원들이 더욱 활기찬 지역 봉사를 이어가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서해환경 임직원들로 희망자원봉사단과 이웃사랑회는 십수 년째 장학금 지원, 의료비 지원, 동절기 연탄 나눔 사업 등 아름다운 군산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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