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성철 "김건희, 野대표와 1시간 통화 '내가 뭘 잘못했냐'…휴대폰부터 뺏어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성철 "김건희, 野대표와 1시간 통화 '내가 뭘 잘못했냐'…휴대폰부터 뺏어야"

보수 성향의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지난 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야당의 한 대표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주장했다. 장 소장은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에 저번 주에 김건희 여사가 야당의 한 대표에게 전화 걸어서 1시간 동안 나 억울해, 내가 뭘 잘못했어,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니야? 이거 정말 너무 심한 거 아니야? 이러한 감정적인 토로를 했다라는 게 조금 확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원내에 진출해 있는 야당 대표만 따지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진보당 김재연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등 7명이 있다. 장 소장은 "(김건희 영부인이) 그 중에 한 분한테 전화해서 상당히 좀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래서 (김건희 영부인의 스타일이) 안 바뀌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장 소장은 "지금 그런 전화를 하면 당연히 외부에 알려질 거고 그럼 뭐지? 지금 김건희 여사 문자나 전화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아직도 저러는 게 맞나, 이런 생각들을 할 수밖에 없잖나"라며 "그래서 제2부속실 생기면 김건희 여사 휴대폰부터 뺏어라, 저는 계속 강력하게 주장을 한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김건희 영부인이) 몸도 상당히 안 좋으시다라는 얘기가 있고요. 확인은 못 했지만 잠도 못 주무신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한일 정상회담과 아세안 정상회의 관련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에서 귀국하기 전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손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