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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MB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는가?
[모래가 흐르는 강] 피해자 중시 서사의 힘
지율 스님이 돌아왔다. 지난 수년간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에 반대하며 낙동강 상류 지천 '내성천 지킴이'로 활동해온 지율 스님이 다큐멘터리 <모래가 흐르는 강>을 제작, 개봉했다. 지율 스님은 이 다큐멘터리에서 세계에서도 희귀한 자연 경관을 가진 내
"삼성과의 싸움? 힘들죠. 죽어가고 슬퍼하고…"
[전태일 통신] 공유정옥 '반올림' 활동가 인터뷰
지금으로부터 5년 전,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직업병이 발생하여 노동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초일류기업 삼성, 게다가 완벽한 클린룸을 자랑하는 반도체 공정에서 직업병이 발생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고 믿지도 않았다.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반도체 노동자들의 질병은 소외되었고, 동시에 수많은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생겨났지만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