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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과학-종교의 현모습"
과학과 종교의 대화 <17·끝> 연재를 마치며
교단과 신학의 차이를 막론하고 급속히 근본주의화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 대한 반성과 변화가 없다면 한국 개신교에는 미래가 없다. 또 비록 적지 않은 개신교인들이 다른 종교인들이나 무종교인들은 물론 심지어 같은 개신교인들에게조차 비난받을 만한 행동을 하는 것은
"KAIST에 버젓이 '창조과학관'이 있다니…"
과학과 종교의 대화 <13> 나의 창조과학 탈출기
창조 과학이나 지적 설계론이 얼마나 정확하든, 또 그것이 과학이든 아니든, 거기에 일말의 종교적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또 거기에 실제로 종교적 요소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명백한 한, 그것은 결코 공교육 속으로 들어올 수 없으며 그래서도 안 됩니다.
"9·11은 '종교 전쟁'의 결과가 아니다"
과학과 종교의 대화 <12> 종교가 만악의 근원일까?
전쟁이나 테러 같은 악에 종교가 연루된 때에도 많은 경우 종교가 유일하거나 직접적이거나 핵심적인 원인은 아닙니다. 종교는 그저 전쟁과 테러를 야기하는 복잡하게 얽힌 많은 원인들 중의 하나일 뿐이죠. 예를 들어 사람들은 흔히 9·11 테러와 이라크 전쟁의 핵심에는 이
"세계관을 바꾸면 종교가 사라질까요?"
과학과 종교의 대화 <6> 종교와 과학의 한계
종교에는 신념이나 세계관과 밀접히 연관되지만 결코 그런 것으로 환원되지 않는 몸짓 고유의 차원이 있습니다. 바로 의례적 실천이지요. 또 종교에는 공동체와 뗄 수 없이 결합되어있는 사회적 차원도 있습니다. 바로 제도의 영역이지요. 저는 이런 차원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절도, 교회도 가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과학과 종교의 대화 <3> 과학과 종교 사이의 모호성
종교로부터의 해방과 종교의 궁극적인 소멸을 꿈꾸는 무신론자든, 과학과 종교의 대화나 융합을 꿈꾸는 종교인 과학자와 신학자와 평신도든, 또 과학과 종교를 아우르며 넘어서는 언어를 통해, 우주와 그 너머를 상상하는 인간에 대해 새롭게 서술해 내기를 꿈꾸는 종교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