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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의 외주화, '세월호'는 다시 일어난다
[함께 사는 길] 세월호 이후·③ 안전 사회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벌써 1년이다. 진실은 어두운 바닷속에 잠겨있고, 실종자 가족들의 기다림은 눈물 속에 지속되고 있다.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되었지만 정부의 시간 끌기 때문에 아직 시행령도 통과되지 못했고 조사위원들도 선출하지 못했다. 진실을 밝히는 길은 참 멀고 험하다. 그런데 이 정부는 진실을 가로막고 세월호 인양을 늦출 뿐 아니라,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