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29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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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식 녹색성장'이 불안한 이유
[<프레시안> 창간 7주년 :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생태 (中)
말 없는 동물의 몫까지 배려하는 생태적 태도는 우리에게는 아주 오래된 버릇이다. 시인 김남주는 어느 시골 마을을 지나며 이렇게 노래했다. "찬 서리 / 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해 / 홍시 하나 남겨둘 줄 아는 / 조선의 마음이여." ('옛 마을을 지나며')
성현석 기자(=오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