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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무슨 '좌파', '포퓰리즘'이 있는가"
[학생도 인간이다] "언제까지 '상처와 무기력'만 가르칠 텐가"
요즘 학교에는 '그린 마일리지'라는 기막힌 제도가 있다. 기존의 '상·벌점제'에 때 빼고 광 낸 뒤에 영어로 옷을 입힌 것이다. 학생 지도 담당 교사들에게는 대체로 반응이 괜찮은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는 '캐안습'이다. 이 제도를 요약하면
"그 많던 전교조 교사들은 어디로 갔을까?"
[인권오름] 어른들의 '무심함' 속 학생 인권의 현실
학생 인권이 선 자리 지난 8월 18일, 내가 맡고 있는 학교 신문부 아이들 몇 명과 함께 대구로 갔다. 그날은 청소년인권활동가 네트워크가 주관한 청소년 인권투어 '파란만장'의 대구 일정이 진행되는 날이었다. 약속한 대구 동성로에 갔을 때 열댓 명의 사람
"이제 평택을 위해 촛불을 들자"
[기고] '꼬붕' 노릇하는 盧정부 그냥 두고볼 것인가
이제는 평택 차례다. 저들은 모든 일정을 예정대로 밀어붙일 것이다. 대추리 주민들은 지금 고립돼 있다. 다음주부터 강제 퇴거가 시작될 것이다. 이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에서처럼 수십년 수백년 걸려 피땀으로 지은 그 집들은 하나 둘씩 허물어질 것이다. 그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