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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정치='악당' 퍼주기? 바보들, 브란트-바에게 배워라
[프레시안 books] 에곤 바 <독일 통일의 주역, 빌리 브란트를 기억하다>
통일 전 서독 사민당의 위대한 정치가 빌리 브란트와 평화 전략가 에곤 바의 우정은 독일 정치사에서 특별했다. 둘은 1960년대 중반부터 서독 동방정책의 '건축주'와 '설계자'로서 함께 동서독 간 화해 협력과 유럽 평화 정치를 일구어 나갔다. 1960년 당시 서베를린 시장이었던 브란트는 언론인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던 바를 언론공보처장이자 대변인으로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