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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둥이' 발언 주인공이 인권위원장이라니…"
[현병철 인권위, 3년을 말하다·③] 최소한의 기대마저 꺾게 하는 인권위
2001년 11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문을 열었다. 정부부처의 비협조 속에 사무처도 제대로 구성하지 못한 채 출발한 반쪽짜리 위원회였지만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는 사회적 약자ㆍ소수자들의 인권을 다룰 수 있는 기관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반가운 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