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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장사' 퍼져 나간 안산·시흥…"30세 넘으면 탈락"
[2013 비정규노동 수기 공모전 입상작·⑤] 공단 파견 노동자
화장을 지운 자본주의의 '맨 얼굴'을 보고 싶거든 안산시 원곡동과 시흥시 정왕동으로 오라. 당신은 인간이 물건처럼 사고 팔리는 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른 아침 어디론가 팔려나가기를 기다리는 파견노동자들은 '시급 4860원짜리 소모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