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추성훈도 저고 아키야마도 저예요"
[기고] "한국인의 지독한 '민족 강박'이 그를 울렸다"
2004년의 마지막 밤 일본에서 열린 종합격투기대회에 처음 출전했을 때 그는 자신보다 40킬로그램이 더 나가는 K-1의 강자 프랑소와 보타를 1라운드에서 가볍게 보내버렸다. 그리고 관중을 응시하며 두팔을 번쩍 든 그의 모습은 휘황찬란한 경기장을 압도한다. 이를 보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