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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진격의 삼성'에 맞선 '조사병단'이다
[기고] 기업 독재 외면하는 경제 민주주의는 헛방이다
삼성은 노동조합에 일종의 '진격의 거인'이다. 삼성에 맞서 노조를 만들려다 대부분 잡아먹혔다. 꽤 오래전 삼성일반노조가 생겼지만 극히 소수다. 희귀성 질환으로 노동자들의 죽음이 이어졌지만 착취의 최후 결과인 죽음 이후에는 당사자가 아닌 가족들과 반올림이
"저 노동자 아닌데요?" 당신의 착각!
[프레시안 books] 은수미의 <날아라 노동>
그 열정 믿을 만하다.총선이 끝난 직후 만난 은수미 의원이 노동현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치 초년생인데 그 포부 얼마나 믿을 수 있으랴 싶었다. 7월 27일, SJM에서 용역깡패들이 노동자에 대한 폭력을 휘둘렀다(편집자 주- 이 날의 상황에 대해서는 프레시안 기사 ☞'파업 현장에 용역 난입, 치아·두개골 함몰 등 중상'를 참고하시길). 국회진상조사단과
우리를 구할 진짜 수퍼영웅은 누구인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사회적 생존권'이 보장돼야 노동운동도 산다
노동자 100명 중 겨우 10명이 노조에 가입해 있던 2010년, 축 쳐진 노조나 노조간부들에게 자신감이 필요했다. 그 즈음에 복지가 사회이슈로 떠올랐다. 나는 동료들에게 "네가 알아서 먹고 살아", "네가 그런 꼴인 것은 너의 경쟁력이 형편없으니까 그런 거야"라는 얘기보다
'개미의 노동' 할래, '베짱이의 권리' 찾을래?
[교대제 개편 연속기고·②] "당신의 장시간 노동, 누군가의 일자리를 빼앗는다"
한국 기업들은 장시간노동 관행을 통한 수탈형 노동력 이용방식과와 요소투입 중심형 생산체제를 장기간 온존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노동시간의 양극화, 노동력 배분의 불평등도 초래된다. 연간 3000시간을 넘게 일하는 다수의 노동자들이 장시간 노동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