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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분홍신'은?…'홍대 앞 잔혹사'
[여기가 용산이다] '작은 용산' 두리반을 지키자!
버스에 오른다. 10분도 채 달리지 않아 누구를 위한 개발이냐고 육두문자로 적힌 펼침막이 펄럭이는 게 눈에 띈다. 벌써 반 년 넘게 내걸린 절규다. 눈을 감는다. 홍대입구역 근방에도 저렇게 절규하는 '사람'이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불합리한 재개발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