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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북한 결핵 퇴치 '기지' 만들자"
유진벨재단 "정치 상황과 무관한 안전지대 있어야"
"남북의 정치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 세이프티 존(안전지대)을 만들어야 한다. 북한 주민들의 결핵을 진단하고 약을 보낼 수 있는 기지를 개성공단에 세우자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적어도 결핵 퇴치 분야에서 남북의 통일을 이룰 수 있다." 북한 결핵 퇴치 사업으로 유
美 "북한 핵실험 징후 소문밖에 없다"
중국도 '구체적 증거 없어'
미국 정부가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임박설과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3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징후와 관련한 질문에 "지금까지 언론 등에서 들은 소문 외에는 지목할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토너 대변
中 천광청, 미 대사관 떠나 병원 입원
미중 전략경제대화 앞두고 극적으로 해결되나
중국의 시각 장애인 인권 변호사로 지난달 26일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에 피신한 천광청(陳光誠)이 대사관을 떠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신화>는 이날 오후 기사에서 "4월 말 베이징에 있는 미 대사관에 들어간 천광청이 6일 만에 자진해
항공기·선박 전파 교란 '북한 소행설' 고개
지난 주말부터 교란 발생…北 경고한 특별행동?
최근 수도권과 경기도 북부지역을 지나는 항공기와 선박 등에 전파 교란이 발생한데 대해 정부가 북한의 소행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일 "최근 북한이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했고, 일부 민간 항공기와 선박 등의 GPS(위성위치정보시스템)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국토해양부는 지난 주말부터 수도권
"무성하던 '이란 공격설' 다시 수면 아래로"
이스라엘 내 이견 공개 분출…미국도 꺼려
2012년 초 무성하게 나왔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설이 최근 들어 잦아들고 있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는 가까운 시일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미 당국자들과 전문가들의 진단을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분위기가 바뀐 데에는 몇
태국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일시 중단하기로
인도네시아 이어 세계 2번째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도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일시적으로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통상전문지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 육류수출협회(USMEF)는 싱가포르 지사로부터 "태국 당국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
北 "곧 특별행동 개시" 대남 경고의 이면
[분석] 북-중-미 3각 행동과 MB 정부의 오판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내정을 타박하는 발언을 부쩍 자주 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지금 정부가 해야 할 일은 대통령의 논평이나 상황 악화 발언이 아니라 정세를 정확히 보고 무력충돌의
"북한 잘못을 말하지 않으면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인터뷰]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김정은‧광명성 총정리
실마리를 발견하는 건 엉킨 실타래를 푸는 첫 단계에 불과하다. 그걸 붙잡고 이리저리 빼 보려고 손을 놀려야 한다. 이 전 장관에게는 실타래를 풀 의지는 있지만, 실마리를 쥘 권한이 없다. 권한이 있는 사람들은 의지가 없어 보인다.
北 "안보리 의장성명 전면배격"
"2·29 북미합의에 더이상 구속 안될 것"
북한이 '광명성 3호' 위성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장성명을 비판하는 외무성 성명을 17일 밤 발표했다. 북한을 규탄하는 안보리 의장성명이 발표된지 하루만의 반응이다. 북한 외무성의 이날 대응은 2009년 '광명성 2호' 발사에 대한 안보
美 태평양사령부 "北 정밀타격 발언 없었다"
라클리어 사령관 발언 와전에 해명
새뮤얼 라클리어 미 태평양군 사령관이 '북한 핵시설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태평양부사령부가 확인했다. 사령부는 17일 오후 입장자료를 발표해 라클리어 사령관이 북한 핵시설 정밀타격에 관한 기자의 질문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