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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개성공단 무시해선 안 되는 '경제적' 이유는?
2년 뒤 생산유발 효과만 최대 7조원 전망
개성공단이 남한 경제에 주는 생산 유발효과는 2년 후 최대 47억2000만 달러(약 7조9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최대 15억6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영훈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21일 부산에서 열린 한겨레·부산시·한국토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