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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불륜이겠지!"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최종회
▲ ⓒ프레시안▲ ⓒ프레시안
"남자들은 싸우고, 여자들은…"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9>
▲ ⓒ프레시안
"왠지 우리 성공하지 못한 사람끼리는…"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8>
풀크의 수난
"채팅은 일단 끝! 이젠…"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7>
11세기부터 약 200년 간 진행된 십자군 전쟁은 무책임한 전쟁 선동이 낳은 결과를 잘 보여주는 역사적 사건입니다. 서유럽의 가톨릭 국가 지도자들은 '성지(聖地) 예루살렘'을 이교도의 손으로부터 되찾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내가 '토건족'?…짐을 그리 우악스런 자로 몰다니"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6>
"만만한 레몽 꼬드겨 10살 꼬마와 결혼시켰는데…"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5>
"트위터·메신저도 불통…이를 어째"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4>
하지만 이런 역사를 모르는 정치지도자들이 아직 많습니다. 지난 2003년, 미국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를 침략하면서 '십자군'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불과 2년 전에 교황이 '십자군'에 대해 사과한 사실조차 몰랐던 걸까요. 역사에 대한 무관심이 현실에서 얼
"열 살 꼬마와 정략결혼?"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3>
서유럽의 가톨릭 국가 지도자들은 '성지(聖地) 예루살렘'을 이교도의 손으로부터 되찾겠다는 명분을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명분은 그저 명분에 불과했지요. 실제로 전투가 벌어지고 숱한 사람들이 죽어나갔던 현장은 대부분 이런 종교적 명분과 아무런 관계가 없었습
"내가 한때 정직해봐서 아는데…"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2>
십자군이 같은 기독교 문명권을 공격해서 약탈과 학살을 벌였던 데서도 잘 드러나는 사실입니다. 결국 지난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리스를 방문하여 과거 십자군에 의한 침략과 학살, 약탈행위 등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진한 눈화장, '복수녀'의 화장법"
[김태권의 '십자군 이야기'] 3권 '풀크의 수난' <1>
그리고 다시 전쟁을 선동하는 목소리가 요란한 지금, 김태권 작가가 <프레시안>에서 '십자군 이야기' 연재를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