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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인 조사? 그게 말이 되나"
[세월호 특조위를 말하다] 장훈 4.16가족협의회 진상규명분과장 인터뷰
그토록 기다린 세월호가 1089일 만에 뭍으로 돌아왔다. 하얀빛을 자랑하던 세월호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바다 깊숙한 곳에서 뒤틀린 회색빛으로 변해 있었다. 예상보다 처참한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들은 오열하고 또 오열했다. 얼마나 흘려야 눈물이 멈출 수 있을까. 세월호가 인양되면서 자연스럽게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특조위 파견 공무원 천태만상 "자연재해 아니란 증거 있냐"
[세월호 특조위를 말하다] 특조위 2기가 꼭 유념해야 할 것들
[단독]세월호委 메모 "의전에 실수는 용서가 없다"
[세월호 특조위를 말하다] 조사3과 전 조사관 인터뷰
"내 옆자리 공무원은 대놓고 잤다"
[세월호 특조위를 말하다] 조사2과 서희정 전 조사관 인터뷰
파견 공무원 "난 조사관이 아니다"라고 하더라
[세월호 특조위를 말하다] 조사1과 조사관 인터뷰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특조위 농단 3년'의 기록
[세월호 특조위를 말하다] '리멤버' 김재원, 조대환, 이헌 그리고 청와대
세월호가 드디어 뭍으로 올라왔다. 3년을 부르짖었던 구호가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마냥 기뻐만 할 때가 아니다. 세월호 선체를 인양했으니, 이제는 진실을 인양해야 한다. 세월호 진실 규명 작업의 2막이 열린 셈이다.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목격자, 관련자들의 기억이 조금씩 희미해져 가고, 이제 막 바다에서 나온 세월호 선체는 녹슬고 망가졌다.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