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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후 ③] 김경엽 전교조 직업교육위원회 위원장 인터뷰
제주도, 한 고교실습생이 프레스에 짓눌려 사망했다. 7개월이 지났다. 이제 누가 관심을 두고 있을까.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LG유플러스 여고생 자살, 제주 음료회사 사고... 연달아 특성화고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 과정에서, 그리고 현장실습으로 취업한 학생이 일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교육부는 '조기취
"일하다 죽어? 내 새끼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죽음 그후 ②] 외식업체에서 일하다 목숨 끊은 이 군 이야기
제주 실습생 사망 7개월, 자식 잃은 아버지는 지금...
[죽음 그후 ①] 현장실습 도중 사망한 이민호 군 이야기
제주도, 한 고교실습생이 프레스에 짓눌려 사망했다. 7개월이 지났다. 이제 누가 관심을 갖고 있을까.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LG유플러스 여고생 자살, 제주 음료회사 사고... 연달아 특성화고 산업체 파견형 현장실습 과정에서, 그리고 현장실습으로 취업한 학생이 일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교육부는 '조기취
특성화高에 '특성'은 없더라...길 잃은 학생들
[구의역, 그후 2년 ③] 마트 보안요원에서 태권도 도장까지...
2016년 5월 28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김 씨(20)가 사망했다. 진입하는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이는 참사였다. 스무 살 생일을 하루 앞둔 날이었다. 가방에는 컵라면과 젓가락이 유품으로 발견됐다. 당시 2인1조 작업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게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혔다. 효율성이 스무 살 청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셈
선생님도, 사장님도, 교육청도 없었다
[구의역, 그후 2년 ②] 특성화고 졸업생 최민정 씨
'회사'에 배우러 갔으니, 돈 받지 말라고요?
[구의역, 그후 2년 ①] 특성화고 졸업생 박영민 씨
"노동법 강의요? 그 시간에 영화 보는거죠"
[반복된 학생의 죽음 ⑧] 지방 특성화고 고3 학생 네 명
프레시안은 작년 11월, 안산 반월공단에서 현장실습 도중 투신한 박 모 군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학생의 '죽음'이 간단한 도식 구조 속에서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죽음의 이면에는 복잡한, 그리고 뒤섞인 이해관계가 존재한다. 그간 특성화고 학생들의 죽음을 두고 여러 지적과 대안이 제기됐지만 여전히 학생들을 둘러싼 죽음은 사라지지
박근혜의 도제학교, 도제담당교사는 왜 극단적 선택을?
[반복된 학생의 죽음 ⑦] 도제학교 선택한 이명균 군
MB가 만든 마이스터高, 새로운 서열을 탄생시키다
[반복된 학생의 죽음 ⑥] 마이스터고 선택한 정은수 씨
프레시안은 작년 11월, 안산 반월공단에서 현장실습 도중 투신한 박 모 군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학생의 '죽음'이 간단한 도식 구조 속에서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죽음의 이면에는 복잡한, 그리고 뒤섞인 이해관계가 존재한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 [반복된 학생의 죽음 ①] 현장실습 도중 투신한 학생의 이야기
MB가 만든 취업률의 그림자, 죽음을 가속화하다
[반복된 학생의 죽음 ⑤] 취업 대신 대학 선택한 성지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