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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보] 우레탄폼 유독가스가 사람잡았다…가연성 자재가 축사 단열재로
정읍 돈사 화재현장서 전신2도 화상입은 태국 국적 근로자 중태…의식없어
돈사에서 순식간에 번진 불길을 미처 벗어나지 못한 태국 국적의 30대 외국인 근로자가 사경을 헤매고 있다.대피과정에서 쓰러져 온 몸에 화상을 입게 된 원인으로 현재까지 가연성 물질인 '우레탄폼'이 꼽히고 있다. 난연성 우레탄폼도 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돈사와 같은 시설에서는 난연성 제품은 사실상 전무하다.정읍의 돈사 화재 현장 주변에는 불
[종합] 불난 돈사서 外근로자 4명 중·경상…돈사 단열재 우레탄폼이 화근
테국·베트남·네팔 근로자 대피중 불길에 막혀…자돈 5천마리 폐사 등 4억 6천만 원 피해
정읍의 돈사에서 큰 불이나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중상을,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었다.4일 오전 10시 49분께 전북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의 한 돈사에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돈사 내부에서 일을 하고 있던 태국 국적의 근로자 A씨(30)가 대피 도중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서울에 았는 화상전문병원으로 긴급히 옮겨졌다.또 A 씨와 같이 돈사를 빠져 나가려
정읍 돈사서 '화재', 외국인 근로자 4명 중·경상…자돈 5천마리 폐사
정읍의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근로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4일 오전 10시 49분께 전북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의 한 돈사에 불이 붙었다.불이 나자 돈사 내에서 일을 하고 있던 태국인 근로자 A씨(30대)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베트남과 네팔 근로자 3명도 목에 화상을 비롯해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다.불은 돈사를 휘감으
트랙터보다 비싼 몸값에 화염이...정읍서 '볏짚베일러'에 불
수확한 를 압축시키는 볏짚베일러가 화염에 휩싸이는 소동이 빚어졌다.2일 오후 1시 10분께 전북 정읍시 공평동의 한 도로가에서 이동중이던 볏짚베일러 앞부분에 불이 붙었다.불은 베일러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화재가 난 베일러는 건초 압축작업을 마치고 운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기계적 요인에 의해
내장산 정상서 50대 여성 낙상 후 발목 꺽여...소방헬기 긴급 구조
첫 단풍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내장산을 찾은 50대 여성 나들이객이 발목 부상을 입고 소방헬기로 이송됐다.30일 오전 11시 56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산국립공원 정상인 신선봉(해발 763m) 인근에서 A모(55·여) 씨가 등산로 쪽으로 갑자기 넘어져 발목이 꺽였다.발목 골절상을 입은 A 씨가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하자 서울에서 함께 온 일행들이
[종합] 정읍 내장산 첫 단풍 30여년 만에 늦장 지각...90년 이후 가장 늦어
단풍나무가 빚어내는 색으로 온 산을 비단처럼 수놓는 전북 정읍 내장산의 첫 단풍이 최근 30년 동안 가장 늦게 관측됐다.30일 기상청 기상자료 계절관측에 따르면 올해 정읍 내장산의 첫 단풍 관측일은 10월 29일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첫 관측일이 10월 9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열흘이나 늦은 것이다.지각단풍 시작에 내장산 단풍의 절정 시기도 그만큼 늦춰질
'단풍 명산' 내장산에 올해 첫 단풍 관측...지난해보다 10일 늦어
'단풍 명산'인 전북 정읍 내장산에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장산의 단풍이 전날인 29일 처음으로 관측된 가운데 산의 20% 정도가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었다.내장산의 올해 단풍은 지난해 보다 10일 늦은 것이다.내장산의 단풍 절정일은 내달 17일 이전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기상청은 산의 80%가 단풍에 물들었을 경우 단풍 절
정읍 내장산서 50대 여성 등산객 낙상...지원요청 받은 중수본 헬기가 구조
전북소방헬기 정비로 출동 어렵자 중수본에 협조 구해
내장산 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무릎을 다쳐 소방헬기로 긴급 구조됐다.27일 오후 3시 14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산 정상 인근에서 A모(55·여) 씨가 등반을 하던 중 미끄러지면서 부상을 입었다.A 씨가 거동이 힘들자 일행은 곧바로 119에 신고를 했고, 상황실에서는 헬기 투입을 중수본에 긴급 요청했다.이날 전북소방 헬기가 정비에 들어가면서 출동이 어렵게
'한 몫' 잡으려다 '발 목' 잡힌 보험사기단...보험금 5700만원 꿀꺽했지만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법규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사고 후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사기단 일당이 경찰의 수사망에 일망타진됐다.전북 정읍경찰서는 19일 인터넷 도박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범자들을 차량에 동승시켜 교통위반 차량을 표적 삼아 일부로 사고를 내 수천 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내 가로챈 A 씨 등 7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경찰은 이들 일당 중
송아지 활보 소동에 온동네가 야단법석...119구조대와 1시간 경주 끝에 포획
정읍에서 송아지 한마리가 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오전 11시 30분께 전북 정읍시 태인면 박산리에서 송아지 한마리가 도로로 나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해 송아지 포획에 나섰지만, 송아지의 뜀박질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진땀을 흘려야 했다.도로를 넘다들다 시골길로 쏜살같이 사라진 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