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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트럼프 누가 당선되도 힘든 중국, 그럼에도 촉각 곤두세우는 이유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미국 대선과 중국의 안보 리스크
최근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면서 중국은 전례 없는 일련의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서방 국가들에서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확산부터 글로벌 핵심 광물 자원 쟁탈까지, 중국은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다. 중국인민대학교 국가안보연구원과 종하이안(中海安)그룹이 공동 발표한 <중국 해외 안전 리스크 청서(2024)>에 따르면,
김현주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 HK교수
2024.10.25 15:58:17
푸틴, 북한군 파병 인정? "조약 어떻게 운영할지 우리에 달려있어"
유사시 자동개입 합의한 조항에 대해서는 "이행에 관한 회담 개최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부인하지 않으면서, 지난 6월 북한과 맺은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어떻게 운영할지는 자신들에게 달려있다고 말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경제 협의체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의 계기 기자회견을 가진 푸틴 대통령은 북한군
이재호 기자
2024.10.25 10:59:02
프랑스 집단 강간 생존자 공개 재판한 이유는? "수치심은 가해자 몫"
성폭력 피해자에 용기 주고자 공개 증언…"강간범은 늦은 밤 만나는 낯선 사람 아냐·가족이나 친구 중 하나일 수도"
프랑스에서 남편 주도로 9년간 수십 명의 남성에게 약물 사용 집단 강간을 당한 여성이 "수치심을 느껴야 하는 건 생존자가 아니라 가해자"라며 공개 재판을 통해 성폭력 생존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강간 문화"와 사회를 바꾸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 BBC, 카타르 알자지라 방송 등을 보면 23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남동부 아
김효진 기자
2024.10.24 19:58:12
러시아 "북한군 파병은 가짜뉴스…한국 왜 이런 파장 일으키는지 당혹스러워"
미국 "북한군, 러시아 있다는 증거 있다"했지만…"그들이 뭐하는지 지켜봐야" 여전한 신중 모드
러시아 측이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됐다는 우크라이나와 한국 측의 주장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3일(이하 현지시각) 브리핑에서 "군사 분야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 상호작용은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며 북한이 러시아로 군인을 파견했다는 주장은 "가짜뉴스이며 과장된 정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통신사 <
2024.10.24 07:59:16
미·나토 "북한군 러시아 파병 증거 확인"
23일 나란히 확인·규모 언급은 없어…미 국방 "매우 심각·유럽 넘어 인태 지역까지 영향"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23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한군 파병 관련 신중한 입장을 취하던 미국과 나토가 이를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로이터> 통신, <워싱턴포스트>(WP)를 보면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에 북한(DPRK) 병
2024.10.24 06:59:44
젤렌스키 "러 파병 북한군 1만2000명"…미, 신중모드 "자체 평가 중"
미, 신중론 유지…우크라 정보당국 "23일 쿠르스크서 북한군 마주할 수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규모가 1만20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이 북한군 파병을 기정사실화하고 철수를 촉구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자체 평가 중이라며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미 국무부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 무기 지원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데 대해선 환영 입장
2024.10.23 16:58:03
이스라엘, 레바논 병원도 공격하나? "병원 지하에 헤즈볼라 금고"
해당 병원은 부인·또 다른 병원 인근 공습에 4명 사망…"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팔 주민 인간 방패 사용"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은신해 있다며 국제법의 보호를 받는 병원을 공격했던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레바논의 한 병원에 헤즈볼라 자금이 숨겨져 있다고 발표해 병원 공격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이미 다른 병원 인근에 이스라엘 공습이 가해져 4명이 사망한 상태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붙잡은 팔레스타인인을 인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는
2024.10.22 20:04:26
"서명하면 추첨 통해 1백만 달러"… 머스크의 유권자 금품 제공 '도마'
청원 서명자 추첨 명목으로 경합주 유권자에 당첨금 지급…미 선거법, 유권자 등록 위한 금품 제공 금지·전문가 "명백한 불법"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수 청원에 서명한 유권자 추첨 명목으로 경합주 유권자에 하루 1백만 달러(약 13억7700만 원)의 금품을 지급해 선거법 위반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이러한 행위는 법집행 기관의 조사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4.10.21 20:32:41
대선 2주 두고 트럼프 당선 가능성, 해리스에 앞서…경합주 속속 뒤집혀
네이트 실버 "해리스, 불리한 선거"…물가 상승과 바이든 외교 정책 등 영향
미국 대통령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가능성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이하 현지시각) 미 정치전문 매체 <더힐>은 자체 선거 예측에서 처음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은 52%, 해리스
2024.10.21 17:59:33
미 국방장관 "북한군 러시아 파병, 확인 안 돼"
美 "사실이라면 우려"…우크라이나 '북한군 1만명 투입 준비' 주장
한국 국가정보원이 북한 특수부대원 1500명이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위해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밝힌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 장관이 이날 주요 7개국(G7) 국방장관 회의가 열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배치될
2024.10.20 18: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