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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전작권 환수 때문에 해야 한다는 '거대한 착각'
[문장렬의 안보 다초점] 연합훈련 없이 할 수 있는 중요한 것들
해마다 3월과 8월이 되면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이 실시되고 한반도의 긴장이 높아진다. 2018년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훈련의 규모와 횟수가 대폭 줄었지만 실시할 때마다 북한의 맹렬한 비난은 여전했다. 남북 및 북미 간 정상회담의 합의 위반이라는 것이 북한의 주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3월 연합훈련은 실시하지 못했고 다음달 연습 역시 최근 미
김정은 군사 행동 보류, 여기 문재인정부가 해야 할 일이 있다
[문장렬의 안보 다초점] 위기의 남북관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대북 전단 살포 '사건'이 남북관계의 위기 '사태'로 발전했다. 23일 김정은 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의 보류를 결정함으로써 파국을 면한 듯하지만 사태가 해결되었다고 속단할 수 없으며 사태의 근본 원인이 사라졌다고도 할 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현재까지의 상황 변화를 반추하면서 남북관계 전반을 깊이 성찰하고 미래의 방향을 재설정할 것이 요구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