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재원, 전광훈 앞 '5.18 망언'에 "돌잔치 덕담하다 징계 당해"
'최고위원 사퇴 의사' 묻자 "찬반 논란 있던 징계…총선에서 여러 역할 또 할 것"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과거 자신이 전광훈 목사 주최 예배에서 '5.18 정신 헌법 수록에 반대한다'고 밝힌 일에 대해 "돌잔치 덕담" 같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23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 목사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올리는 것을 김기현 대표가 주장했다'라면서 교회 예배에서
김기현, 열흘만의 최고위서 "설화 송구"…지도부 위기 일단락?
전열 정비 국민의힘 "민주당이 도덕불감증이라고 우리도 그럴 수 없다"
국민의힘이 잇단 설화를 일으킨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의원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 징계를 내린 직후, 열흘 만에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최고위에서 "우리 당 일부 최고위원의 잇단 설화로 당원과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당 대표로서 무척 송구한 마음"이라며 "정치인의 말은 천금같아야 한다. 당 지도부는 언행에 있어 더욱더 신중에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는 '3개월', 솜방망이?
'전광훈 논란' 金, 총선출마 원천봉쇄…太는 총선 지장 無, '최고위원 사퇴' 영향?
국민의힘이 김재원 최고위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내려 내년 총선 출마를 막았다. 반면 징계 심의 전 최고위원 사퇴를 선언한 태영호 의원에게는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는데, 총선 출마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수준의 징계라는 점에서 '솜방망이 징계'라는 뒷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황정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은 10일 오후 윤리위 전체
태영호, 최고위원직 사퇴 "불면의 밤 보내…백의종군하겠다"
윤리위 징계 앞두고 '정치적 해법' 모색…김재원은?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10일 최고위원직을 자진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당 윤리위 징계 심의를 앞두고 당직을 스스로 내려놓음으로써 징계 수위를 낮춰 보려는 시도라는 해석이 나왔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전격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부족함으로 최근 여러 논란을 만들어 국민과 당원들, 당과 윤석열 정부에 큰 누를 끼쳤다"며 "오늘 윤석열 정부 출범
안철수 "태영호·김재원 징계, 지금도 늦었다"
與윤리위 "정치적 해법 등장한다면…" 사실상 자진사퇴 압박
국민의힘이 잇단 설화를 일으킨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 징계 결정을 미루고 있는 데 대해, 여당 잠룡으로 꼽히는 안철수 의원이 "지금도 늦었다"며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다. 안 의원은 9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어제 (징계를) 내렸어야 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하고 "징계가 되든 안 되든, 징계 여부보다도 현 지도부에 대한 기대가 이렇게 갈수록 낮
국민의힘, 태영호·김재원 징계 결론 못내…모레 재논의
太·金 '최고위원 사퇴' 거부 배수진…당내 동정론·우려도
국민의힘이 잇단 실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태영호 최고위원과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처분 결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황정근)는 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심의를 진행했으나 이날 밤 "추가 소명자료 요청 및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다음 회의에서 징계처분 관련 논의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보좌진 교회 못 가게 해? 태영호 "오늘도 예배 드렸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보좌진 주일 예배 지적' 논란을 두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 언론 기사에서 제가 보좌진 근무 형평성을 위해 3개월씩 일요일 지역구 교대 근무를 말하는 과정에서 한 보좌진이 일요일에 근무가 어렵다고 하여 그 이유를 물은 것이 마치 일요일에 교회에 가는 것 자체를 문제 삼았다는 식
국민의힘, 태영호에 골머리…내일 최고위도 안 연다
"징계 관련 오해·우려 불식 위해 개최 안해"…太, 보좌진 일요예배 참석도 막았다?
태영호·김재원 등 최고위원회의 구성원들의 돌출 언행 파문으로 부심해온 국민의힘이 오는 8일 최고위원회의를 아예 열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최고위원회의는 없다"며 "당일 중앙윤리위원회가 예정된 상황에서, 징계절차 등과 관련한 오해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내일 최고위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천 녹취록' 태영호 "유출 직원 직권면직하고 수사 의뢰하겠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통령실 공천 녹취록' 유출 관련해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누가 녹취록을 외부로 유출했는지를 확인하겠다는 의미다. 태 의원은 유출이 내부 직원 소행이라고 보고 '색출'을 공언한 바 있다. 태 의원실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원실 내부 회의의 녹음 및 외부 유출과 정치후원금 후원자의 개인정보 외부 유출에 대해
윤 대통령과 이진복 수석, '태영호 녹취록'으로 공수처에 고발돼
윤석열 대통령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태영호 공천 녹취록'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4일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과 이 수석에게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사세행은 "윤 대통령과 이 수석은 한일관계와 관련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