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기보, 페루 현지에 기술평가제도 전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기보, 페루 현지에 기술평가제도 전수 중남미 5개국 임원들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개최, 관련산업 진출 기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제도를 중남미 지역에 소개하고 전문가들이 함께 기술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제도를 중남미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페루 생산부, 페루혁신기금, 개발금융공사, 페루중소기업보증재단의 전문가와 세부세미나, 보고회를 거쳐 현지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페루 현지설명회 참가자 모습. ⓒ기술보증기금

기보는 지난해 7월부터 페루정부와 유관기관에 기술금융시스템 전수를 위해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페루정책자문을 진행해 왔으며 페루형 기술평가지표 및 제도, 기술인증 및 보증제도, 기술혁신 지원체계 구축 등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단은 지난달 27일 페루산업협회에서 열린 현지설명회에서 페루 숄(Schol) 생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5개국(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온두라스, 콜롬비아)의 보증기관 임원들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평가제도를 소개하고 중남미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명회는 ALIGA(중남미보증기관연합)의 요청으로 개최됐으며 기획재정부의 KSP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페루형 기술평가제도'의 정책자문 컨설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보는 페루의 KSP 진행경과와 중소기업의 R&D․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보증 및 평가제도를 소개했고 페루측은 기술보증기금 제도에 대한 중남미 확대방안과 KSP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숄(Schol) 페루 생산부 장관은 기보로부터 전수 받은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제도 관련 페루내 안착을 강조하면서 기보의 기술적 지원과 향후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PTRS) 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는 "중남미의 조선 및 자동차 부품산업은 국내 관련 산업의 블루오션을 될 수 있다"며 "기보의 관련산업 고객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원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2-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